작업 끝나면 가장 먼저 하게 된 디지털 정리 습관밤늦게 작업을 마치면 저장 버튼만 누르고 그대로 컴퓨터를 끄는 날이 많았습니다. '내일 다시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이상하게 다음날이면 파일부터 찾고 있더라고요.그림을 완성했으면 끝났다고 생각했고, 블로그 글을 발행했으면 그날 할 일도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며칠 뒤 다시 파일을 찾으려는데 어디에 저장했는지 기억이 안 나기도 하고, 같은 이미지를 두 번 만들어 놓은 적도 있었거든요.파일 이름도 비슷해서 하나씩 열어보다가 결국 처음부터 다시 작업한 날도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작업이 끝났다고 바로 자리를 뜨지 않게 됐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10분 정도를 정리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처음엔 정리보다..
ChatGPT를 메모장처럼 쓰게 된 이유와 자주 쓰는 메모 앱 정리며칠 전 밤에 갑자기 블로그 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이상하게 어디에 적어뒀는지 한참 찾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메모에 적었는지,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 저장했는지, 아니면 종이에 급하게 써둔 건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결국 한참 뒤에 발견했는데 이미 흐름은 반쯤 날아간 상태였습니다. 그날 괜히 조금 허무했습니다. 분명 메모는 열심히 하는데 정작 다시 꺼내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거든요.예전에는 메모를 많이 하면 정리가 잘 되는 줄 알았는데,요즘은 오히려 “다시 찾기 쉬운가”를 더 중요하게 보게 됐습니다.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메모를 정말 여기저기 흩어놓고 사용했습니다. 핸드폰 기본 메모 앱에도 적고,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