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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내 PC에 AI 모델을 몰래 저장하고 있었다는거 아셨나요?

by ggumggumi 2026. 5. 18.

구글이 내 PC에 AI모델을 몰래 저장

구글이 내 컴퓨터를 AI 저장소처럼 쓰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며칠 전 밤에 커뮤니티를 보다가 글 하나를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구글이 사용자 허락 없이 PC 저장 공간을 AI 모델 저장소처럼 쓰고 있었다”라는 글이었는데...

처음엔 솔직히 조금 과장된 이야기 아닐까 싶었습니다. 요즘 AI 관련 글은 워낙 자극적인 제목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댓글이랑 캡처 이미지를 계속 보다 보니까 단순 루머처럼만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크롬 내부 폴더 이야기부터 Gemini Nano 파일, 온디바이스 AI 기능 같은 내용이 꽤 구체적으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그냥 잠들기 전에 폰으로 커뮤니티를 보고 있었는데, 괜히 신경이 쓰여서 결국 컴퓨터를 다시 켜보게 됐습니다.

저도 직접 크롬 폴더를 찾아보게 됐고, 생각보다 AI 기능이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안으로 깊게 들어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롬 안에 AI 모델 파일이 저장된다는 이야기

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건 OptGuideOnDeviceModel이라는 폴더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 안에 Gemini Nano 관련 AI 모델 파일이 저장된다는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었고, 실제로 몇몇 사용자는 3~4GB 정도 용량이 잡혀 있었다는 캡처도 같이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막상 찾아보니까 요즘 크롬 안에는 생각보다 AI 기능이 꽤 많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글쓰기 보조나 자동 추천 기능은 물론이고, 텍스트 정리나 스팸 탐지 같은 기능도 AI 기반으로 연결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예전에는 브라우저가 그냥 인터넷 보는 프로그램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브라우저 자체가 작은 AI 플랫폼처럼 변하고 있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AI 기능이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오는 속도가 꽤 빨라졌습니다. 예전엔 AI를 웹사이트에서만 사용하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브라우저 자체가 AI 기능을 기본적으로 품고 가는 분위기에 가까워졌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건 “동의” 문제였습니다.

재밌었던 건 사람들이 단순히 저장 공간 문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댓글에서는 “왜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냐”이 반응이 훨씬 많이 보이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요즘 AI 기능들은 업데이트 안에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램 설치할 때 어떤 기능이 추가되는지 하나씩 체크해보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브라우저 자체가 계속 업데이트되다 보니까 세부 기능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았습니다.

AI 기능도 대부분 “편의 기능”처럼 자연스럽게 추가되는 흐름이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느 순간 갑자기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윈도우 PC와 macOS에서 확인하거나 비활성화하는 방법

커뮤니티에서는 직접 폴더를 확인하거나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방법도 같이 공유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브라우저 실험 기능(flags)은 버전에 따라 이름이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설정을 변경할 때는 주의해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아래 내용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발자 포럼에서 공유되는 방법들을 정리한 내용이며, 크롬 업데이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 PC에서 확인하는 방법

윈도우PC 온디바이스 AI기능 비활성화 방법

 

윈도우에서는 일반적으로 크롬 프로필 데이터가 아래 경로에 저장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Users\사용자계정\AppData\Local\Google\Chrome\User Data

기본 프로필은 Default 폴더, 추가 프로필은 Profile 1, Profile 2 형태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OptGuideOnDeviceModel 폴더가 생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많이 공유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chrome://version 경로를 직접 열어봤는데, 생각보다 내부 폴더 구조가 꽤 복잡하더라고요. 평소엔 거의 볼 일이 없는 영역이라 괜히 더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확인 방법은

  • 크롬 주소창에 chrome://version 입력
  • [프로필 경로] 항목 확인
  • 실제 저장 위치 폴더 열기

이 순서였습니다.

비활성화 방법으로 공유되는 내용

현재 가장 많이 공유되는 방식은 크롬 flags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 크롬 주소창에 chrome://flags 입력
  • "Optimization Guide On Device" 검색
  • 해당 항목을 Disabled(비활성화)로 변경
  • 크롬 재시작

이후 OptGuideOnDeviceModel 폴더를 직접 삭제하는 방식도 같이 공유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이후 다시 생성된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어서, 크롬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2️⃣ macOS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맥북 macOS 온디바이스 AI 기능 비활성화 방법

 

macOS에서도 크롬 프로필 데이터 안에서 비슷한 폴더 구조가 생성된다는 이야기가 같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Library/Application Support/Google/Chrome 경로 안에서 관련 폴더를 확인했다는 사례들도 보였습니다.

맥북 쓰는 사람들 반응도 꽤 비슷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설치된 거지?” 같은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일부 개발자들은 macOS 포렌식 로그 기준으로 특정 시점 이후 해당 AI 모델 파일이 생성됐다는 분석 내용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운영체제 버전이나 크롬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실제 환경에서는 조금씩 다르게 보일 가능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AI 시대엔 이런 일이 더 많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던 건 저장 공간 자체보다, AI가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안으로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요즘은 윈도우, macOS, 크롬, 스마트폰, 검색엔진까지 거의 모든 플랫폼이 AI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앞으로는 “내 기기 안에 어떤 AI 기능이 돌아가고 있는지”를 일반 사용자가 정확히 인식하기 더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프로그램 하나 설치하는 개념이었다면, 지금은 시스템 자체에 AI 기능이 녹아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자체는 나쁜 기술은 아닙니다.

재밌는 건 온디바이스 AI 자체는 장점도 꽤 많다는 점입니다.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인터넷 연결 없이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고, 클라우드 전송을 줄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도 있거든요.

최근 스마트폰 AI 기능들도 대부분 온디바이스 방향으로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사용자가 알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AI 기능 자체보다

  • 어디에 저장되는지
  • 언제 다운로드되는지
  • 삭제 가능한지
  • 비활성화 가능한지

이런 정보가 더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브라우저도 거의 운영체제처럼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브라우저가 그냥 인터넷 보는 프로그램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거의 작은 운영체제처럼 변하고 있는 느낌도 있습니다.

AI 기능부터 계정 연동, 비밀번호 저장, 번역, 문서 작업, 검색 기록까지 전부 연결돼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단순 브라우저라기보다 “개인 디지털 환경”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슈가 단순히 “4GB를 썼다”는 문제보다, 앞으로 AI 시대에서 사용자 권한과 선택권이 어디까지 보장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댓글들을 계속 보다 보니까 공통적으로 나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AI 기능 자체는 편한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들어오는 건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비슷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는 건 흥미롭고, 실제로 저도 매일 AI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내 기기 안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사용자가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정리된 생각은 아니지만, AI 시대가 빨라질수록 기술 자체보다 설명 방식과 사용자 신뢰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긴 합니다.